괴산 자연울림음악분수, BTS·임영웅 등 신규 음원 대거 추가… “전 세대 취향 저격” (괴산군 제공)



[PEDIEN] 충북 괴산군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인 자연울림음악분수 가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대규모 신규 음원 편성을 완료했다. 이번 개편으로 K-POP, 트로트, OST, 동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13곡이 새롭게 추가되어 총 41곡의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구축했다.

이번 신규 편성에는 글로벌 팬덤을 자랑하는 BTS의 '다이너마이트', 로제의 'APT', 블랙핑크의 '뛰어', 데이식스의 '해피' 등 최신 K-POP 히트곡들이 포함됐다. 또한, 중장년층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영탁의 '막걸리 한잔', 박현빈의 '곤드레만드레' 와 같은 트로트 곡들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드라마 OST와 대중가요도 만나볼 수 있다. 가호의 '시작', 이무진의 '신호등', 조정석의 '아로하' 등은 물론, 세계적인 팝스타 마룬5의 '슈가' 와 데몬헌터스의 '골든' 도 화려한 분수 쇼와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핑크퐁의 '아기상어' 와 디즈니의 '주' 와 같은 동요도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괴산군은 이번 신규 음원 추가를 통해 기존 운영 곡을 포함, 총 41곡의 레퍼토리를 확보하며 음악분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꾀했다. 음악에 맞춰 변화하는 물줄기와 조명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기존 방문객들에게도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자 대중적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엄선해 추가했다"며 "자연울림음악분수가 괴산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최고의 휴식처이자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군은 올 하반기부터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연출곡 추천을 받아 선곡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세대별 선호도와 관람객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음악분수 운영을 통해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자연울림음악분수는 매주 월요일 시설 점검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과 저녁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자세한 운영 시간 및 전체 선곡표는 군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