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산악 지역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과 신속한 구조 활동을 지원하는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전수조사가 예산군에서 본격화한다.
예산군은 지난 18일 예산소방서와 함께 수암산 등산로 일대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 및 훼손 여부, 표기 오류, 통신 가능 여부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도로명주소로 위치 특정에 어려움이 있는 산악, 해안, 하천 등에서 재난이나 위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알리는 중요한 표지다.
군은 올해 상반기 관내 국가지점번호판 401개소 전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다. 조사 결과에 따라 망실되거나 훼손된 시설은 좌표를 재확인해 재설치하며, 노후된 시설은 정비 및 복구 작업을 통해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과 정비 작업은 긴급 상황 발생 시 구조 활동의 신속성을 높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림 관련 행정 업무의 효율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은 위급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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