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시청



[PEDIEN] 안동시가 ‘재외동포청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1998년부터 이어져 온 역사 깊은 프로그램으로,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모국에 대한 유대감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연수는 수도권과 지방 권역을 연계해 진행되며, 경북권역 참가자들은 안동에 체류하며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안동을 대표하는 세계유산들을 탐방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안동만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49개국에서 온 700여 명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안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이자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강점을 활용하여, 안동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지역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안동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모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안동만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국제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