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도가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목표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60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22일 충북도청 문화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신규 감시원 17명과 재위촉 감시원 43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2026년 6월 21일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지역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들은 청주 16명을 비롯해 충주 8명, 제천·보은·증평 각 6명 등 도내 전역에 걸쳐 고르게 분포했다. 이들은 공중위생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군의 추천을 거쳐 도지사가 직접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등 다양한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기준 안내 및 홍보, 법규 위반 의심행위 신고, 공무원과 함께하는 합동 지도·점검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직무교육에서는 명예감시원의 역할과 책임, 공중위생관리법의 주요 내용, 업종별 위생관리 기준, 위반 의심행위 신고 방법 및 합동점검 시 유의사항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명절이나 휴가철 등 이용객이 급증하는 시기에 특별 점검반으로도 투입되어, 지난해 설·추석 명절 대비 점검과 숙박·민박업 일제 점검을 통해 총 2746개 업소를 점검하고 위반업소 9곳에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도는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들이 현장에서 정확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명절 및 휴가철 특별 점검과 업종별 합동 점검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장우성 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공중위생업소와 행정 사이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위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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