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문화도시센터 문화+예술 오픈강의 2회차 성료 (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군 문화도시센터가 청운대학교 앵커사업단과 함께 마련한 문화 예술 오픈강의 '다음, 여는 이야기' 2회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의는 지난 16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열렸으며, 야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문화 기획에 관심 있는 군민과 관계자 31명이 자리했다.

이번 강연은 '살다가 놀다가 문화기획'이라는 주제로 최선영 문화예술기획자가 진행을 맡았다. 거창하고 전문적인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일상에서 발견하는 사람과 사건, 질문을 바탕으로 문화 기획을 시도하는 과정에 대한 의미와 현장 사례가 소개됐다. 강연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 방식을 넘어, 참석자들이 각자의 일상 속 고민과 제언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채워져 깊은 공감을 얻었다.

이번 오픈강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문화도시 홍성'의 소프트웨어 사업, '로컬이노베이션 랩'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의 문화적 자생력을 높이고 현장에 맞는 문화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 모임과 오픈강의 시리즈를 통해 지역 내 문화 기획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총 3회차로 기획된 오픈강의는 이제 마지막 3회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마지막 강의는 오는 6월 23일 오후 2시 충남공감마루에서 '개별성으로부터 시작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예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실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될 이번 강의는 교육 관계자는 물론,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평범한 일상이 문화가 되고, 서로 소통하며 연결되는 문화도시 홍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화·예술·기획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오픈강의 마지막 3회차 사전 신청자에게는 최선영 기획자의 도서가 제공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재)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