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염치읍, 주민자치회 대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염치읍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복지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염치읍은 지난 19일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7월 염치읍과 주민자치회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자치위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지역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 리더들이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하게 살필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보건복지부 TV 콘텐츠 ‘프로 참견러, 오지라퍼, 마을 파수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인방의 희망을 나누는 복지 이야기’를 시청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복지위기알림앱 활용법을 익히고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절차와 사용 방법을 안내받았다. 현장에서 직접 앱을 설치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지며 실질적인 신고 체계를 숙지했다.

염치읍은 아산안부콜 ‘잘지내 YOU’ 앱과 아산시 위기가구 발굴 신고 시민 포상제를 적극 홍보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신고 시스템을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홍문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문제 해결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공동체 역할도 함께 수행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고립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 리더로서, 주민들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기울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염치읍은 주민자치회 외에도 복지이장, 행복키움추진단, 의용소방대 등 지역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