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와 함께 공공데이터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영천시가 데이터 기반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영천시는 지난 18일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과 손잡고 ‘제5회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공데이터 및 AI 기술과 접목해 혁신적인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95개 팀이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예선과 결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데이터 시각화 부문에서 총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금 산정 과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농업재해평가 보조 솔루션’을 제안한 ‘농지안’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데이터 시각화 부문 최우수상은 ‘영천시 산업단지 치안 취약구역 분석 및 스마트 안전 인프라 우선 입지 도출’ 아이디어를 선보인 ‘영천만봐’ 팀에게 돌아갔다.
영천시는 최우수 수상팀에게 오는 9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더불어 본선에서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 등 다방면에 걸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AI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치 있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방하고 공공데이터와 AI 기술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영천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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