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은군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19일 신용한 충청북도지사 당선인과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보은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차기 도정 과제 반영과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충청북도지사 인수위원회 출범에 맞춰 민선 9기 역점 사업의 추진 기반을 조기에 마련하고, 충청북도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최 군수는 보은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성장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상세히 설명하며 충청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이날 최 군수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건설 △중부권 경마공원 조성 △제4 산업단지 조성 등이다. 특히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건설 사업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지나지 않는 보은군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청주공항과 남부내륙을 잇는 중부내륙 철도망의 핵심 연결고리를 완성하는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보은역 신설을 통한 접근성 향상은 물론,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권 경마공원 조성 사업은 관광, 레저, 승마, 축제 기능을 결합한 복합 레저 시설을 통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4 산업단지 조성은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한 첨단 기업 유치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반 사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보은군은 구병산 관광단지 조성, 스마트 농업 육성 등 민선 9기 핵심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산업, 관광, 교통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발전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산업 기반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 공모 사업 확보 등의 성과를 민선 9기에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중부권 경마공원, 제4 산업단지 조성은 민선 9기 보은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충청북도 및 인수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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