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가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활동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함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개념과 운영 절차, 성공적인 우수사례 공유, 그리고 주민들의 제안 사업을 발굴하고 심의하는 실무적인 방법론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 진행되었다. 딱딱할 수 있는 행정 용어 대신, 실제 위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식 전달에 집중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지역의 현안 문제와 주민들의 실제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도 있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기업 입주 증가로 인한 지방세 세수 증대를 언급하며, 이를 바탕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 생활 향상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약속했다. 그는 주민참여예산 지원 확대 의지를 밝히며, 주민들이 제안하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도 함께 이루어졌다. 새롭게 선출된 김경태 위원장은 위원회를 대표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제안이 예산 편성 과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위원회 운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용인특례시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청년 이사비 지원 사업'과 '진위천 산책로 주민휴식공간 조성' 등 총 18건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이 사업들은 올해 예산에 반영되어 현재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구현되는 생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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