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기업 '두드림 클린 협동조합'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2026년도 제2차 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1억 4천만원의 창업 및 운영 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자활기업의 초기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국 단위 공모에서 이뤄진 쾌거로, 광역자활센터의 현장 실사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결과다.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하는 두드림 클린 협동조합은 지난 7년 4개월간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쌓아온 세탁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창업에 도전한다.
조합은 배곧동에 세탁 편의점 '크린토피아'와 무인 24시 빨래방 '코인워시'를 결합한 '멀티숍' 형태의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확보된 자금은 시설 구축, 장비 구매, 초기 운영 자금 확보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전략도 눈길을 끈다.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편리한 수거·배송 서비스와 젊은 층을 겨냥한 '플랫폼 예약제'를 도입하여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
또한,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빨래 및 누구나 돌봄 세탁 서비스 등 공공 세탁 사업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안정적인 고정 매출 확보를 노린다.
향후 매출 증대에 따라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세탁 지원 등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활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자활기금을 활용한 사회보험료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은 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공동체의 중요한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경영 지도와 맞춤형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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