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최용신기념관, 미디어아트 기획전 ‘기억, 빛이 남은 자리’ 개최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는 최용신기념관에서 오는 18일부터 9월 13일까지 미디어아트 기획전 '기억, 빛이 남은 자리'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공동 기획했으며, 현대사의 저항과 헌신을 공동체의 기억으로 확장하고 최용신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 정신을 현대적인 예술 매체로 재조명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미디어아트 협력 전시 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창·제작한 미디어아트 작품과 최용신기념관 소장품이 한자리에서 전시된다.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주요 작품인 팀 히치콕 A의 '저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는 아시아의 아픈 역사를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 작품이다. 이 작품은 관람객에게 시공간을 넘어 공동체의 의미를 새롭게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최용신 선생의 발자취를 담은 전시물에 이미지와 사운드를 결합한 미디어아트를 더해 역사적 사실을 다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역사 유물과 현대 예술을 함께 접하며 최용신 선생의 삶과 정신을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최용신 선생의 삶과 정신을 새롭게 만나는 특별한 문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