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용산구가 오는 19일, 한강로동 버들개문화공원에서 '텀블러 가져왔데이' 행사를 개최하며 탄소중립 녹색생활 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기후행동 실천의 일환으로, 개인 다회용컵을 지참하는 참가자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다회용기 사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녹색생활 실천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역 기업 아모레퍼시픽의 후원으로 마련된 '환경네컷' 공간에서는 친구, 동료와 함께 녹색 생활 실천을 인증하는 즉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후행동 다짐 문구 쓰기 △OX 환경 퀴즈 △꽝 없는 추억의 뽑기 등 환경 상식을 재미있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참가자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용산구는 지난 5일부터 30일까지 1차 '기후행동 두컷 챌린지'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일상 속 기후행동 실천 모습을 사진으로 인증하는 참여자 중 4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9월에는 2차 챌린지도 예정되어 있으며, 19일 행사 현장에서도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작은 행동이 탄소중립으로 향하는 소중한 걸음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과 직장인, 학생들이 탄소중립 가치에 공감하고 일상생활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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