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용산구가 2026년 상반기, 구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6년 용산구 재난안전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참여자들이 직접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행동 요령과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으며,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체험 중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2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인파밀집 안전체험 △수상안전체험 △소화기·완강기 사용 실습 △전기·가스 안전체험 △지진대피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등 생활 밀착형 안전 교육이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사각지대 안전체험 △하임리히법 실습 △심리적 응급처치 등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안전 교육으로 한층 강화된 모습을 보인다.
더불어, 실제 재난 발생 시 운용되는 ‘재난현장 지휘버스’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구민들이 재난 대응 체계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용산구는 이번 박람회를 지역자율방재단 교육과 연계하여 민·관 협력 기반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 취약계층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형 셔틀버스 지원도 예정되어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재난은 예방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박람회가 안전을 생활화하고 재난 대비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어, 구민 모두가 더욱 안전한 일상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단체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누리집 또는 안전재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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