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9일까지 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은평, 잇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주관하는 은평 사진 아카이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은평의 사람과 공간, 이야기를 담은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6년 은평구 사회적경제 지역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적협동조합 안다가 주관하며, 은평도서관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 전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힘을 보탰다.
이 사업은 특히 자립준비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12주간 독립 PD와 청년이 1대1로 연계되어 사진 기록, 편집, 전시 과정을 함께 경험했다. 참여 청년들은 전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와 독립 PD의 지도 아래 은평구 증산동과 산새마을의 모습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이번 전시에는 자립준비청년 7명과 독립 PD 7명이 참여해 은평의 다양한 풍경을 담은 사진 작품들을 공개한다. 이 과정을 통해 청년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키우는 동시에 실질적인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들이 지역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경험하는 뜻깊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미디어를 활용해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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