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 중앙도서관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서점 3곳에서 지역 작가 및 활동가와 시민이 만나는 특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우리동네 초대석'을 총 5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인문·문화 콘텐츠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서점 활성화와 독서문화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장곡동 '섬마을책방', 대야동 '백투더북샵', 배곧동 '책읽는 달팽이'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동네 서점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첫 강연은 스페인과 중남미 문화를 소개하는 '안녕 스페인? 즐거운 라틴아메리카'를 주제로 섬마을책방에서 열린다.
이어 백투더북샵에서는 '우리동네, 남겨진 공간의 흔적 찾기'와 '시가 왜 예술이 되는가?' 강연이, 책읽는 달팽이에서는 '제철커피: 계절을 마시는 커피 인문학'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일상을 기록하는 '스마트폰으로 그리는 하루의 기록' 강연이 각각 마련된다.
이번 '우리동네 초대석'은 인문학, 문화예술, 지역사, 생활문화 등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취향을 반영한 폭넓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전행주 시흥시 중앙도서관장은 "익숙하게 드나드는 동네 서점에서 지역 작가와 활동가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동네 책방에서 보내는 특별한 저녁이 시흥 시민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따뜻한 문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 관장은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 내 문화마당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상세 일정과 강연 주제, 강연자 정보는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