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도서관, 신중년 대상 ‘나를 알아가는 에세이 쓰기’ 운영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 월곶도서관이 신중년 세대의 인생 경험을 문학적으로 승화시키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7월 1일부터 총 9차시에 걸쳐 진행되는 ‘나를 알아가는 에세이 쓰기’ 과정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글감을 발굴하고 이를 에세이로 완성하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글쓰기 강좌를 넘어, 참여자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합평하며 깊이 있는 글쓰기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다양한 글쓰기 기법 학습과 개별 첨삭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한 편의 에세이로 완성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백미는 수강생들의 손으로 직접 쓴 작품을 엮어 문집으로 발간한다는 점이다. 이는 참여자들에게 단순한 글쓰기 경험을 넘어, 자신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는 특별한 성취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완성된 문집을 함께 펼쳐보며 창작 과정의 기쁨과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전행주 시흥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신중년 세대에게 삶을 글로 표현하며 새로운 성취감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의 이야기가 서로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 의미 있는 기록으로 남기를 희망한다는 것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6월 19일부터 시작된다. 참가 희망 시민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강좌 내용 및 기타 문의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이나 월곶도서관으로 직접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