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제적, 건강상의 이유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나들이를 마련했다. 지난 6월 16일, 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10명과 함께 안양수목원과 안양박물관 일대를 방문하는 '우리 같이 효해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15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이동부터 체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나들이를 도왔다.
어르신들은 안양수목원에서 초여름의 싱그러운 자연을 만끽하며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호롱등 만들기 목공예 체험에 참여해 직접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안양박물관을 관람하고 다과를 나누는 동안 협의체 위원들과 담소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크게 기여하며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 참여 어르신은 “오랜만에 밖으로 나와 자연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은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께 작은 여행이자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탄탄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배곧2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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