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 지역경제 (진안군 제공)



[PEDIEN]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가 진안에서 펼쳐졌다. 진안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안 공설운동장과 용담, 상전, 정천면 체련공원에서 ‘2026년 진안홍삼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한 올해 4회째를 맞은 이 대회에는 96개 팀, 선수와 가족 등 4000여 명이 참가하며 유소년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선수들은 U-8부터 U-12까지 총 9개 부문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구미 LM, 진주시민축구단, 통영 FC 등 11개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진안 유소년 FC와 성주 유소년팀은 모범적인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며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진안의 우수한 천연잔디 구장과 청정 자연환경이 참가 선수단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대회 기간 동안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의 협조로 운영된 지역 농가 및 단체 먹거리 판매 부스 역시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지역 농산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유소년 대회의 특성상 선수단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많아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체류형 소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는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유소년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하고 미래 축구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