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과 학부모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해 온 '온동네 돌봄 교육센터' 구축에 속도를 낸다. 지난 6월 16일, 포항 온동네 돌봄 교육센터 '늘봄포항'의 개관식을 개최하며 지역 거점 중심의 돌봄 체계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온동네 돌봄 교육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아이들을 돌보고 성장시키는 경북형 돌봄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 단순한 돌봄 기능을 넘어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포항을 시작으로 안동, 영천, 구미 지역까지 온동네 돌봄 교육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포항과 안동 센터는 이미 2024년 9월과 2026년 3월 운영을 시작하여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오후 및 토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천과 구미 센터는 각각 2026년 9월과 2027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구축이 진행 중이다. 이들 4개 권역의 센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돌봄 수요와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 교육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온동네 돌봄 교육센터는 방과후 교육, 문화 예술 활동, 체험 중심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교육 등을 운영하며 단순한 돌봄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삶과 배움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려는 경북교육청의 의지를 보여준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동네 돌봄 교육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의 성장을 책임지는 경북형 교육협력 모델”이라며 “모든 아이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양질의 돌봄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중심 돌봄 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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