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숙 경기도의원, 양평군 현안사업 결실 맺도록 경기도 적극 역할 당부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박명숙 의원이 양평군 지역의 주요 건설 및 교통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열린 건설국, 건설본부,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대상 결산심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시군 대행으로 추진되는 하천정비사업의 철저한 관리와 예산 확보를 강조했다. 특히 흑천 정비사업의 경우, 조속한 완수를 위해 추가 예산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양근대교 건설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도 표했다. 박 의원은 경기지사 방문 당시 조속한 착공 의지가 표명되었음에도 아직 착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언급하며, 사업 지연 사유를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 확보를 통해 신속히 착공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강상~강하 도로사업의 경우,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 36억 1600만원이 전액 삭감되었으나 보상 절차만큼은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상비 부족 시 추가 확보하고 향후 사업비까지 마련하여 양평군민과 수도권 주민의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평대교·양근대교 안전펜스 설치사업은 지난 2월 현장 점검 이후 드디어 끝 구간부터 설치가 시작되었다. 박 의원은 여름이 오기 전 완수를 목표로, 시공 과정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국에는 농촌 지역의 교통복지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인구 증가와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양평군의 현실을 고려하여, 도심 지역 중심으로 추진되는 광역교통 정책에서 벗어나 ‘똑버스’가 조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양평군과 적극 협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철도항만물류국에는 용문역 KTX 정차 추진을 제안했다. 신규 노선 설치가 아닌 기존 KTX 열차 일부만이라도 용문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검토한다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 동부 주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양평군민의 뜻을 담아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사업들이 반드시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경기도가 책임감을 갖고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 양평군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