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 처인초등학교가 학생들의 공감 능력과 표현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독서 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웅진주니어의 지원 아래 26일, 그림책 '끄부기의 1024가지의 학교 가는 길'의 저자 김지영 작가를 초청해 특별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책 속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과 학교생활을 깊이 성찰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창작 과정에 대한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작품 속에 담긴 숨은 의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강연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학교 교육과정과 긴밀하게 연계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강연에 앞서 미리 책을 읽고 질문을 준비하는 사전 활동에 참여했으며, 강연 후에는 작품에 대한 감상을 나누고 '나만의 학교 가는 길 표현하기' 등 후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처인초 관계자는 “작가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책 속 이야기를 현실 경험과 연결하며 학생들이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강연이 아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표현력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