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 선유도공원, 보라매공원에서 다채로운 정원 프로그램 만나보세요 hwp (서울시 제공)



[PEDIEN]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가 월드컵공원, 선유도공원,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시민들을 위한 풍성한 정원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여자 모집을 시작하며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활용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드컵공원에서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직접 그려보는 '가든드로잉' 프로그램의 여름 강좌 참여자를 20명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봄부터 가을까지 매 계절별로 6주씩 총 18강으로 운영된다. 서울 거주자 중 정원과 드로잉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6월 2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접수한다. 참여자는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공원 내 식물, 풍경, 건물 등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재단과 협력하여 폐기 화장품을 활용한 채색 도구와 전문 미술 도구를 제공하며, 참여 시민의 작품은 오는 11월 전시될 예정이다.

선유도공원에서는 정원의 가치와 쓰임을 알리고 정원 문화의 대중적 확산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하는 '정원의 쓸모' 특강을 마련했다. 오는 9월 12일에는 조경설계 서안(주)의 이진형 소장을 초청하여 선유도공원의 조성 취지와 생태적 조경 설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공원 산책도 함께 진행한다. 이진형 소장은 선유도공원 조성 당시 공원화사업 설계 공모에서 당선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신청 및 모집은 8월 중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보라매공원 정원문화센터는 연중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미와 힐링을 동시에 제공한다. △어린이 대상 커뮤니티 가든 조성 프로그램인 '꼬마정원사' △성인 대상 '힐링원예교실' △직장인 대상 '달빛클래스' △가족 대상 '가족 가드닝' △반려식물 상담 프로그램 '볼매정원상담소' △2025 국제정원박람회 존치 정원 해설 프로그램인 '컬러가든투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동행가드닝' 등이 마련되어 있다. 각 프로그램은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전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정원도시 서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현호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일상 속 정원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양질의 정원문화 콘텐츠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