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시가 K-컬처의 세계적 확산으로 높아진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해외 유망 스타트업 유치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협업, 해외 진출까지 연계 지원하는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인 ‘2026 서울 유니콘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창업 10년 미만의 국내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창업통합플랫폼 ‘스타트업 플러스’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해외 기업 선발 비중을 지난해 3개사에서 4개사로 확대했다. 총 7개사를 선발하며, 수상 기업에는 서울시장 명의의 상장과 총 1억 2천만 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서울 유니콘 챌린지’는 2020년 ‘코리아 챌린지’로 시작해 2023년부터 해외 스타트업도 참가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된 서울시의 대표적인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다. 과거 대회 수상 기업들은 대회 이후에도 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거나 누적 87억 원 이상의 투자를 받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대회에서 국내 3개사, 해외 4개사 등 총 7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존의 온라인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글로벌 스타트업센터와 협력하여 해외 스타트업 대상 현장 설명회를 추진하고, 미국, 인도, 싱가포르 등 스타트업 강국의 현지 글로벌 커뮤니티 내 홍보를 강화하는 등 해외 유망 기업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
대회는 예선, 본선, 결선 3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결선은 오는 9월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Try Everything 2026’ 행사 현장에서 개최된다. 수상 기업에게는 상금과 함께 ‘Try Everything 2026’ 행사 내 개별 전시 부스 및 투자자와의 1:1 밋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력하여 인프라 및 보안 컨설팅 기술 지원도 이루어진다.
서울시 경제실장 이수연은 “단순 행사 중심 지원을 넘어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유치, 해외 진출 등 후속 성장 지원을 연계하는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우수 해외 스타트업 유치를 통해 서울 창업 생태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회도 함께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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