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PEDIEN] 행정안전부가 미래 세대인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행정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제4기 2030청년자문단’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5월 15일, ‘청년마을 뤁빌리지 진천’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김민재 차관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며 자문단원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2023년부터 운영된 2030청년자문단은 행정안전부 정책에 청년의 시각과 의견을 담는 상시적인 자문 기구다. 제4기 자문단은 기업인, 비영리 활동가, 지역 의사, 학생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로 구성되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행정 서비스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1년간 자문단은 AI 민주정부, 지방 균형성장, 국민안전 등 세 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이들은 정책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정책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 주요 정책이 청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청년영향평가’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이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또한, 자문단은 내부 공무원 모임인 ‘혁신체인저’와 협력하여 조직 문화 진단 및 개선에도 참여한다. 외부의 신선한 시각으로 행정 내부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쌍방향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이미 각 분과별로 심도 깊은 논의를 거친 정책 개선 아이디어가 발표되어 주목받았다. AI 민주정부 분과는 공공데이터 활용 부담 완화 방안을, 지방 균형성장 분과는 사회연대경제와 연계한 지역 문제 해결 모델을, 국민안전 분과는 세대 협력형 주민 대피 방안을 각각 제시했다. 이 제안들은 향후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제도 개선 논의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민재 차관은 “청년이 정책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자문단원들의 혁신적인 제안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결실을 맺도록 행정안전부의 든든한 정책 동반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