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대덕구의 주민 편의 증진과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핵심 사업들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 원을 확보하며 본격 추진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실은 12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대덕구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 사업을 포함해 총 7개 사업에 투입된다.
확정된 사업 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아이들을 위한 '대덕구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에 4억 원이 배정됐다. 노후 시설을 철거하고 테마 공간을 갖춘 아동 돌봄 복합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청공원 해피로드길 환경개선 사업은 노후화된 데크길을 보수하고 조명을 교체해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한다. 법1동 행정복지센터 역시 노후화된 체력 단련실과 주민자치회 공간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들도 포함되었다. 강설이나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선비마을로에는 염수분사장치 설치 사업이 추진된다. 이는 자동으로 염수를 분사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송촌동 534번지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 침하 및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 밖에도 신대동 공원관리지원실 증축공사는 공원 관리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비가림 시설과 화장실을 신축하며, 문평공원 일원 도로정비공사는 공원 인근 주민과 방문객의 도로 및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박정현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와 관련하여 “대덕구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한 결과”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대덕구 주민들의 안전과 여가시설 확충, 편의 증진을 위해 하반기 예산 확보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예산 확정으로 대덕구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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