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보건소, ‘동네친구 건강동아리 만들기’ 운영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 동안구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한 '동네친구 건강동아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 5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건강 증진과 더불어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건강동아리는 지난 3월 30일부터 6주간 8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던 '허약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보건소는 기존 프로그램 수료자 중 이웃 간 교류가 활발한 어르신들을 선발하여 총 13개 조, 52명으로 구성된 건강동아리를 결성했다.

동아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주 1회 자발적인 만남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주요 활동으로는 '5대 건강 미션'이 제시된다. △햇빛을 쬐며 동네를 걷고 △세라밴드를 활용한 운동을 하고 △함께 식사하며 담소를 나누고 △웃는 사진을 찍으며 △즐거웠던 일을 공유하는 활동이 포함된다.

이러한 활동들은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는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동네친구 건강동아리는 단순한 건강관리를 넘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 자조 모임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증진시키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