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햇빛소득마을사업 추진 및 마을순환경제 체계 구축 위한 협약 체결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본격화된다.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민 주도로 추진되는 햇빛소득마을사업과 마을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합친다.

양 기관은 11일, 이러한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시 농촌 지역의 사업 대상지를 발굴하고, 사업을 이끌어갈 주체를 육성하는 데 집중한다. 더 나아가 사회연대경제조직을 중심으로 하는 마을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햇빛소득마을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촌 마을들은 이제 신청부터 사업 완료 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밀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독려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사업 대상 마을이 '마을규약 제·개정'과 '협동조합 설립'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과제를 통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는 점이다. 주민의 범위, 소득 사업 추진 방식, 특별회계 설치 등을 규정한 마을규약과 수익 배분 범위, 마을 환원 사업 등을 담은 협동조합 정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마을 순환경제 체계가 더욱 견고하게 안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해시 박명준 건설과장은 이번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시는 지난 4월부터 건설과, 전략산업과, 민생경제과가 참여하는 다부서 지원체계를 구축해 햇빛소득마을사업을 지원해왔다”며 “이번 센터 간의 협약은 이러한 지원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설명했다.

박 과장은 이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촌 마을들이 보다 신속하고 밀착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부서와 센터가 긴밀히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다각적인 지원 체계 구축은 김해시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