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효성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사업은 문학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문학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효성도서관에는 한국안데르센상 수상 경력이 있는 동화작가 차율이 상주작가로 선정되었다. 차 작가는 2014년부터 ‘동화 거북이 버스’ 등 다수의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눈높이아동문학상,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전래동화 부문 최우수상, No.1 마시멜로 픽션 대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묘지 공주’, ‘인어 소녀’, ‘고양이털 호텔’ 등이 있으며, ‘미지의 파랑’, ‘괴담 특공대’ 시리즈 또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숙 효성도서관장은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것에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작가와 주민이 더욱 깊이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관장은 “앞으로도 효성도서관은 문학을 매개로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계양구 지역의 문학적 저변 확대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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