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제조가공업체 교육 (경기도 제공)



[PEDIEN] 경기도가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2차로 진행했다. 지난 6월 26일 남양주시청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경기북부권 10개 시군에서 영업자, 품질관리자, 시군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 표시기준 준수와 제조 공정에서의 이물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위생관리 길잡이'를 활용한 법적 필수 서류 관리법, 2026년 식품위생법 및 식품 등의 표시기준 주요 개정사항, 그리고 실제 행정처분 사례를 통해 보는 표시기준 핵심 공략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물 혼입 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한 사례 중심 강의도 함께 제공됐다.

식품위생 및 해썹 분야의 현장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들이 직접 강단에 서서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1차 교육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스마트 해썹 시스템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 시범사업인 '스마트HACCP 등록시스템 비용 지원'을 통해 국비를 지원받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소개했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이 업계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표시기준 준수 및 이물 혼입 대응 문제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지난 5월 2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진행된 1차 교육에는 수원시 등 경기남부권 21개 시군에서 71명이 참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