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 오남읍 관내 어린이집 5곳이 지난 17일 ‘The 오남 에듀 UP’ 플리마켓을 열어 약 73만 원의 수익금을 모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이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플리마켓은 원아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직접 판매하며 나눔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어린이들은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을 통해 경제 개념을 익히고, 수익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9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석태 오남읍장과 최현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소연, 사과나무, 엘림선교, 시립 푸른들보듬이나눔이, 하나어린이집 등 5개 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했다.
최진미 사과나무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현숙 위원장은 "아이들이 참여해 마련한 기부금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석태 읍장은 "어린이들이 나눔을 직접 실천한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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