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옹진군 백령면이 서해 최북단 국토 끝섬전망대 일대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8일 면사무소 직원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약 3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백령도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정화 활동은 끝섬전망대 배수구 위에 쌓인 낙엽과 주요 도로변에 적치된 쓰레기 청소에 집중했다. 특히 산속 곳곳에 방치된 무단 방치 폐기물까지 세심하게 정비하며 청정 백령도의 위상을 높였다.
백령도는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군사적 전략 요충지이자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사곶해변, 콩돌해안, 두무진 등 다양한 자연·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환경부 지정 국가지질공원으로 운영 중이다.
더 나아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그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청결한 환경 유지는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필수적이다.
박상준 백령면장은 “백령도를 찾는 방문객이 계속 증가하는 만큼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사계절 깨끗한 청정 백령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백령면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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