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국제숙련도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 판정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가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서 국제적인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화성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FAPAS는 전 세계 기관들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등 농·식품 화학 분석 능력을 비교 평가하는 국제 공인 프로그램이다. 이 평가는 국제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각국 정부기관과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시험이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총 11개의 분석 성분 모두에서 '만족' 등급을 받았다. 특히 1개 성분은 Z-score '0'을 기록하며 최우수 평가를 얻었고, 나머지 7개 성분 또한 '절대값 1' 미만으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Z-score 값이 0일 경우 최우수 분석 결과를 의미하며, 0에 가까울수록 분석의 정확도가 높다는 뜻이다. 절대값 2 이하의 높은 점수는 해당 기관의 분석 기술이 매우 뛰어나며, 세계 각국의 연구소 중에서도 정확한 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방증한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잔류농약 분야 국제숙련도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분석 신뢰성과 기술력을 입증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신뢰도 확보를 위한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화성 농산물 공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