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시청



[PEDIEN] 광명시가 급변하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환경교육을 시작한다. 시는 29일부터 연말까지 '2026년 광명시 맞춤형 온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 공무원, 교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총 42개의 강좌를 제공한다. 시민에게는 16개, 공무원에게는 11개, 교원에게는 13개의 강좌가 각각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탄소중립을 고려한 도시계획 △기후변화와 산업·농업·금융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주민참여 환경정책 등 최근 환경 현안과 탄소중립 정책 흐름을 반영한 신규 강좌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는 변화하는 환경 패러다임에 발맞춰 보다 심층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모든 강좌는 환경정책교육원과 국가환경교육센터 통합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을 3시간 이상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강 기간 내 전자설문지에 수료증을 등록할 경우 탄소중립포인트 1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 시민 참여를 더욱 독려할 전망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기후위기 이해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지난 2023년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이후 꾸준히 환경교육 분야를 선도해왔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환경교육 네트워크 확대, 환경교육 교재·교구 개발·보급, 학교 환경동아리 지원, 학교연계 융합형 환경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