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는 인공지능 돌봄인형을 활용,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불안감을 덜어주고, 일상 속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AI 돌봄인형이 큰 역할을 하는 중이다. 특히 야간에는 인형의 조명과 음성 안내 기능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현재 파주시는 총 161대의 AI 돌봄인형을 운영하고 있다. 보급된 인형은 주로 독거노인이나 정서적 고립 위험군에 속한 어르신들에게 제공된다.
실제 AI 돌봄인형의 효과는 여러 사례에서 확인된다. 한 어르신은 인형과의 대화 중 "몸이 아프고 외롭다", "힘들다"와 같은 고립감과 정서적 위험 발언을 반복했다. 인형은 이를 감지해 관리 시스템에 전달했다.
이에 파주시는 즉시 유선 연락과 방문 점검을 통해 어르신의 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병원 연계 및 노인상담센터 방문 상담 등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사례는 AI 돌봄인형이 단순한 대화 상대를 넘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필요한 돌봄 서비스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을 보여준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AI 돌봄 서비스를 통합돌봄 체계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서, 건강, 안전을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AI 돌봄인형은 어르신들의 하루를 함께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며 "통합돌봄 기반의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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