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비상경제 대응-석유가격안정화〕 파주시,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 대책 추진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파주시는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석유제품 매점·매석 행위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석유제품 품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조치다.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중동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국내 석유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파주시는 불공정 거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점검에서는 석유제품 매점·매석 행위, 품질 기준 준수 여부, 정량 판매 여부, 가격 표시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징금 부과 또는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파주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파주시청 사거리에서 에너지 절약 동참 홍보활동을 펼쳤다. 파주시 비상경제본부와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160여 명이 참여하여 승용차 5부제, 대중교통 이용, 걷거나 자전거 타기 등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을 안내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시민 물가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며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유관기관과 협력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석유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들의 체감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민간 부문의 5부제 참여와 에너지 절약 확대를 통해 유류 소비 감소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