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변화를 이끌어가는 ‘꿈나눔단’ 6기가 공식 출범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13일 학교 밖 청소년 자치기구인 ‘제6기 꿈나눔단’ 발대식 및 활동 선언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정책 결정의 단순한 대상이 아닌, 사회 참여와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발대식에서는 꿈나눔단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청소년들은 직접 작성한 활동선언문을 낭독하며 자치기구로서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선언문에서 청소년들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달해 더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총 11명으로 구성된 제6기 꿈나눔단은 센터 내부 동아리와 외부 정책 활동을 연계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참여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바깥’ 이라는 이름으로 4개의 동아리가 운영된다. 환경, 스포츠, 댄스,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개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한다.
환경동아리 ‘바깥:LINK’는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개인, 지역사회, 자연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스포츠동아리 ‘바깥:PLAY’는 협력과 도전을 통해 청소년들의 신체 활동을 장려한다. 댄스동아리 ‘바깥:Q-RATION’은 청소년 중심의 공연 활동을 펼치고 미디어동아리 ‘바깥:FRAME’은 사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기록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꿈나눔단은 외부 정책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성평등가족부 청소년정책위원회, 부천교육지원청 청소년 교육의회,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단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활동을 이어간다. 부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참여위원회, 부천시아동참여위원회,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위원회 등에도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 및 사회 참여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상·하반기 ‘센터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참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백진현 센터장은 “꿈나눔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성장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상담, 교육, 자립, 문화 활동 등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카카오채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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