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일 장애인의 날 ‘착한수레’ 전 차량 무료 운행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교통 약자들을 위한 특별 교통 수단 '착한수레'를 하루 동안 무료로 운행한다.

이번 결정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등 교통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는 이번 무료 운행을 통해 교통 약자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월 20일 하루 동안 착한수레는 이용 거리에 상관없이 요금이 전액 면제된다. 운행 범위는 안양시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전역이다.

특히 안양시는 교통 약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연중무휴 운영 체계를 유지하며 모든 차량을 투입한다. 무료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에 착한수레 이용 회원으로 등록해야 한다.

이용 접수는 4월 20일 0시부터 자정까지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 전용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현재 안양시는 총 42대의 착한수레를 운영하며 교통 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무료 운행이 이동에 제약을 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교통 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운행은 평소 장거리 이동에 경제적 부담을 느꼈던 장애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