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가 시민과 함께 불법 촬영 범죄 근절에 나선다.
시는 지난 4월 8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시민감시단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와 구리시 수택자율방범대 회원 약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공기관과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역 광장 일대 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리시는 2023년부터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까지 공공화장실 909건 점검,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63건, 민 관 경 합동점검 7건, 탐지 장비 대여 25건 등을 실시하며 꾸준히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최근 초소형 카메라 등 촬영 기술의 발전으로 불법 촬영 및 유포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시민감시단 운영은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대응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 관계자는 “시민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 관 협력을 기반으로 예방 중심의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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