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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화성시가 철도망 확충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3월 20일 화성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26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주요 철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시작됐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가족, 지인과 함께 서명부에 이름을 올리며 화성시 철도망 확충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장에서는 각 사업의 내용과 진행 상황을 상세히 안내하고, 온라인 참여 방법도 소개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분당선 연장, 신분당선 봉담 연장, JT,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경기남부 광역철도,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 신분당선 우정 연장 등 총 7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분당선 연장 사업은 지난 3월 10일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 하지만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미 반영된 사업인 만큼, 향후 행정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게 화성시의 입장이다.
이재국 교통국장은 “시민의 날 행사에서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서명에 참여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뜻을 모아 주요 철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명운동은 4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오프라인 참여는 각 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가능하며, 화성시 누리집과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서명은 취합 후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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