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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산청군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학영농 종합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미래생명관에 위치한 종합분석실을 통해 농가별 맞춤형 진단을 실시한다.
종합분석실은 토양검정실, 가축분뇨분석실, 농산물안전분석실 등을 갖추고 있다.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정밀 분석을 제공한다.
토양검정실에서는 연간 3천500건의 토양을 분석, 농지에 적합한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한다. 불필요한 비료 사용을 줄여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벼 깨씨무늬병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노후 논 개량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가축분뇨 퇴·액비의 부숙도와 성분 분석도 무료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산엔청쇼핑몰, 먹거리지원센터, 로컬푸드 등으로 출하되는 농산물은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 잔류농약 463종을 정밀 분석한다.
수확 전 사전 검사를 통해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 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병해충 검경실은 상시 운영한다. 농작물의 생육 불량과 병해충 발생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강수정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6년에도 벼 깨씨무늬병 예방과 방제에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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