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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포천시가 포천아트밸리를 수도권을 대표하는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지난 17일 '포천아트밸리 확대 지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번 용역은 아트밸리의 공간을 확장하고,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도입하여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포천시청 관계 부서장과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사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용역 수행기관은 확대 예정 부지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발하는 구상안을 제시했다. 4개 권역은 고저차를 활용한 입체적 액티비티 공간, 체류 기반을 강화하는 문화거점 공간, 야간 콘텐츠 중심의 미디어경관숲 공간, 숙박과 휴양이 결합된 숙박휴양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는 기존 폐채석장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그동안 부족했던 체험 및 체류형 시설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낮에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밤에는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이번 아트밸리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포천아트밸리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도 자긍심을 심어주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 실시설계, 중간보고회 및 최종보고회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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