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정지구, 252억 들여 노후 주거 환경 개선…국토부 공모 도전

주차 공간 확보, 커뮤니티 시설 확충 등 2027년부터 5년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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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천안시, 국토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 도전…성정지구 정비 (천안시 제공)



[PEDIEN] 천안시가 서북구 성정동의 노후 주거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의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18일 천안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낡은 주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대상 지역은 성정동 189-17번지 일대 10만 7575㎡이다. 이 지역은 연립과 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주차 공간 부족과 안전 시설 미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

천안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5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사업을 진행, 아파트 수준의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주택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충, 원활한 교통 환경을 위한 도로 개설, 주민 소통 공간인 커뮤니티센터 신축 등이 주요 사업 내용에 포함됐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와 주민 편의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공사 기간 중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 등 경제적인 파급 효과도 예상된다.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모 신청은 단순한 주거 환경 개선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공모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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