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베트남 호치민에 농수산식품 무역사절단 파견

도내 10개 기업 참여, K-푸드 거점 호치민서 수출 상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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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수산식품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사절단에는 10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현지 바이어와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전북 농수산식품의 수출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동남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베트남 최대 경제 도시인 호치민은 최근 K-푸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국내 식품 기업들의 주요 수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사절단은 KOTRA와 협력하여 추진되었으며, 해외무역관의 시장성 평가와 계량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의 도내 농수산식품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들은 홍삼, 냉동만두, 김, 장어 가공품, 두유, 말차, 곤약젤리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은 각자의 주력 상품을 가지고 현지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며 1대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전라북도는 상담회에 앞서 참가 기업의 제품 특성과 현지 수요를 분석하고, 기업 정보와 제품 자료를 바이어들에게 미리 제공하여 상담의 효율성을 높였다.

도는 상담 이후에도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베트남은 전북 농수산식품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전략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유망 시장을 중심으로 맞춤형 수출 지원을 확대하여 2026년까지 농수산식품 수출 7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6억 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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