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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포천시가 2026년부터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주거비 부담을 덜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다자녀 가구는 만 18세 미만 자녀를 2명 이상 둔 가구, 청년 가구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단독 가구가 해당한다.
소득 기준도 있다.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청년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지원 주택은 포천시에 있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이다.
대출 잔액이 2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 범위 내에서 가구당 연간 최대 200만원이다. 지원금은 연 1회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매월 1일부터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진행해야 한다. 우편 신청은 불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로 통보하며, 지원금은 매월 20일 이후 신청인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용 일반대출 이용자, 직계존비속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 청년가구의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주거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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