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도서관 만든다

2026년 청소년도서관 이끌 '청소년 관장·운영진' 모집…3월 3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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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2026년 청소년도서관 청소년 관장 운영진’ 모집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2026년 포천시청소년도서관을 이끌어갈 청소년 관장과 운영진을 3월 1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관장과 운영진은 단순 봉사활동이 아닌, 도서관 운영 전반에 청소년의 시각을 반영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며, 도서관을 청소년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포천시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 역량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청소년들이 도서관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활동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매월 1회 정기 활동이 예정돼 있다.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위촉장과 활동 수료증은 물론, 봉사시간 인정,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신간 도서 우선 열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8명이다.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며, 센터는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도서관 운영에 직접 참여하여 주체적으로 공간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독서와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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