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해빙기 대비 건축 공사장 12곳 안전 점검 실시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 예방…시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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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계룡시, 해빙기 대비 관내 건축공사장 12개소 안전점검 실시 (계룡시 제공)



[PEDIEN] 계룡시가 해빙기를 맞아 관내 건축 공사장 1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어붙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 시는 지반 침하, 붕괴, 낙석 등의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등 주요 건축 공사장이다. 건축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굴착부 및 흙막이 지보공의 변형 및 균열 여부, 비계 및 동바리 등 가설 구조물의 설치 상태, 옹벽 및 절개지 붕괴 위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공사장 배수 계획과 토사 유출 방지 대책의 적절성, 낙하 및 추락 방지 시설 설치 여부, 건설 기계 전도 위험 요인 등도 점검 항목에 포함됐다. 근로자 보호구 착용 및 안전 교육 실시 여부 역시 빠짐없이 점검했다.

점검 결과, 즉시 사용 중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일부 공사장에서 자재 정리 미흡, 보호구 착용 관리 소홀 등 경미한 지적 사항이 있었다.

시는 경미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지도를 통해 개선을 완료하도록 조치했다. 즉시 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 및 집중 관리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계룡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각 공사장별 자체 안전 관리 계획을 재정비하도록 했다. 해빙기 동안 공사장 관리자의 상시 점검과 안전 교육 강화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대형 공사장과 인근 주민 및 통행자가 많은 현장에 대해서는 필요시 추가 점검을 실시해 안전 조치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과 가시설물의 안전성이 일시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으므로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건축공사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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