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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계룡시가 30년 이상 된 노후 상수도관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낡은 상수도관으로 인한 수도 사고를 막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시는 엄사3가에서 북부배수지까지 1.1km 구간의 노후 송수관로를 교체하는 '엄사3가~북부배수지 송수관로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관로가 노후화되어 누수와 녹물 발생 우려가 컸다.
이번 사업에는 총 77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올해 3월부터 연화교차로에서 엄사3가 1.1km 구간의 공사를 시작해 내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엄사3가에서 북부배수지 1.1km 구간은 내년 말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8년부터 2029년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정비사업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하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대상지와 겹친다. 이에 시는 현대화사업단과 긴밀하게 협의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계룡시는 지난해 엄사지구 배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수도 사고를 예방하고 적수 민원을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중장기적으로 송·배수관로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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