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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 금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떡국 나눔 행사에서 모금된 후원금 전액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8년째 이어져 오는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지난 2월 4일, 금구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금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끓인 떡국과 가래떡 구이를 취약계층 주민 200여 명에게 제공한 것이다.
몸이 불편한 100여 세대에는 떡국 재료를 포장하여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떡국 나눔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 행사에 공감한 지역 주민들은 쌀과 후원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그 결과 총 405만원이 모금됐고, 협의체는 모금된 후원금 전액을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최수연 민간위원장은 “떡국 나눔 행사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또 소중한 후원금을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금구면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구면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승곤 금구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금구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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