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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해시 장유 지역의 가로등, 이제 스마트폰 QR코드 하나로 간편하게 관리된다.
장유출장소는 18일,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로조명관리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장유 지역 내 7300여 개 가로등과 보안등에 QR코드 표찰이 부착된다. 시민들은 고장난 가로등을 발견했을 때, 별도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즉시 신고할 수 있다.
특히, QR코드 스캔 시 GPS 위치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이는 신속한 민원 처리로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민원 처리 결과는 문자 메시지로 시민에게 즉시 안내된다. 처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시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유출장소는 이달 중 공사를 발주하고, 가로 보안등 전수조사와 QR코드 표찰 부착을 진행한다. 9월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QR코드 기반의 도로조명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가로 보안등 고장 신고 및 처리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덧붙여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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