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 운영…반려견 문제 해결 지원

100가구 대상 맞춤형 코칭, 가정 방문 및 산책 실습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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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중구, 우리동네 동물훈련사가 직접 찾아갑니다 (서울중구 제공)



[PEDIEN] 서울 중구가 반려견 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견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줄이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산책 현장에서 문제 행동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 코칭 '찾아갈개'와 원데이 산책 실습 '산책할개'로 나누어 진행된다.

'찾아갈개'는 행동 교정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반려견의 생활 환경과 문제 행동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90분씩 총 2회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후에는 SNS를 통한 상담 등 사후 관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보호자는 “훈련사의 코칭 덕분에 간식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반려견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면서 훨씬 안정적인 생활을 하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원데이 산책 교실인 '산책할개'는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미 접수가 마감됐다. 교육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남산타운아파트 쌈지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펫티켓 퀴즈와 같은 인식 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리드줄 핸들링, 1:1 산책 행동 교정을 거쳐 남산자락숲길 산책 실습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1인 가구 반려인을 위한 맞춤형 그룹을 별도로 구성하여, 더욱 실질적인 양육 팁을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갈개'는 4월 6일부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중구 관계자는 “반려 가구 증가에 따라 이웃 간 갈등은 이제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도심산업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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